‘도박규제네트워크’, 검찰의 불법 오락실 특별단속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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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규제네트워크’, 검찰의 불법 오락실 특별단속 환영
  • 김찬현
  • 승인 2005.12.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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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검찰의 불법오락실에 대한 무기한 특별단속이 시작된 가운데 기독교계에서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도박문화 청산과 도박시설의 건립반대를 위해 결성된 도박산업규제및개선을위한전국네트워크(공동대표:김일수 등․이하 도박규제네트워크)는 지난 29일 성명을 내고 “이번 검찰이 도박문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단속하기 시작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면서 “이번 특별단속이 이미 도박장이 된 성인오락 형태를 근절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도박규제네트워크는 “정부가 단순히 이번 특별단속만으로는 불법 사행성 오락실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도박산업 전반의 인허가, 운영의 투명성, 18세 이상 게임물의 사후관리 등을 철저히 감독해야하며 빠른시일내에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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