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운동 펼치며 2만교회 향하는 합동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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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운동 펼치며 2만교회 향하는 합동총회
  • 윤영호
  • 승인 2005.12.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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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전도세미나 잇따라

1만 교회를 넘어선 예장 합동총회(총회장:황승기목사)가 최근 신년을 준비하는 전도세미나를 잇따라 개설하며 교단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동총회 전도부(부장:김조목사)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유성에서 전도정책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인천 제2교회(담임:이건영목사)에서 전도학교를 개설하는 등 교단성장의 고삐를 힘껏 당기고 있다.


교단 관계자 및 전도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전도정책세미나는 부총회장 장차남목사를 비롯 길자연목사, 이건영목사, 장봉생목사 소강석목사 등 성장을 체험한 전문강사진이 발표한 가운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매해 9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열리는 전도학교는 기도회를 접목시킨 부흥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박병선집사(진돗개전도)의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최근 1만 교회 돌파를 자축하고 있는 합동총회는 이 여파를 계속 몰고 나가 2만교회로 확장해야 한다는 내부 목소리를 수렴하는 한편 이에 걸맞는 행정조직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방안마련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교단 내부에서는 전도관련 프로그램은 이미 많은 상황이라며 이제는 정책을 수립해야 할 때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지적에는 개별 교회와 총회 사이의 활발한 전도방안 상호교류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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