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로교 하나로 묶는 '연합장로회' 추진 국내의 모든 장로 교단을 하나로 묶는 총회가 탄생될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춘국목사)는 지난달 1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국내의 모든 장로 교단을 하나로 묶는 가칭 ‘한국연합장로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연합과 일치위원회가 이를 맡아 추진하기로 했다.한국연합장로회는 장로 교단 전체를 하나의 연합총회로 구성하는 것으로, 한장연 관계자는 “연합장로회가 구성될 경우 여기에 가입하지 않은 교단은 장로 교단으로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연합장로회에 가입하더라도 “각 교단의 고유성은 인정되는 가운데 특성있게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장로회는 예장통합 증경총회장인 유의웅목사가 구성을 제안한 한국장로교연맹이 변형된 형태라 할 수 있다.한편 한장연은 교회 정체성 회복운 교단 · 단체 | | 2001-02-09 00:00 한국 복음주의, 새로운 활로찾기 모색 한국 복음주의운동이 새로운 활로 찾기에 나섰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정진경목사)는 지난 15일 ‘한국복음주의 운동의 내용과 방향’이란 주제로 개최된 월례 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에 의견을 같이하고, 자유주의를 비판하는 소극적 입장에서 벗어나 사회 복음화와 교회 갱신운동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온 박명수교수(서울신대)는 “성서의 권위, 성도의 중생, 선교를 주장하는 복음주의가 WCC의 쇠퇴와 복음주의 교회의 사회 참여로 부상하게 되었으며, 한국의 복음주의도 7,80년대 NCC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민주화 운동이 약화되면서 한국교회의 주류로 등장했다”고 피력했다. 박교수는 또 한국의 복음주의는 타 종교와의 갈등을 최소화 하면서 어떻게 한국을 기독교적인 사회로 만들 것인가 교단 · 단체 | | 2001-02-05 00:00 암울했던 한 해 떨쳐버리고--- 박종순목사(충신교회) 들뜬 감격으로 새천년을 맞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의 끝에 서게 됐다. 새천년이 되면 별 일이나 벌어질 것처럼 떠들썩하던 출발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달라진 것이라곤 별로 없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종교가 떠안고 있는 현안들은 진전도 변화도 없이 한 해를 보내게 되었고, 사람들의 마음은 속빈 강정처럼 공허를 향해 치닫고 있다. IMF의 어둡고 버거웠던 터널을 용케도 빠져 나오는가 했더니 제2의 경제 위기가 우리를 춥게 만드는가 하면 정치 부재로 인한 민심의 이반에 표류하는 구조조정으로 사회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이즈음 교회가 서있는 자리는 어떤가. 옷로비사건, 벤처사기사건, 수표위조사건 등이 불거질 때마다 기독교인이 거명되곤 했다. 어느 필자는 모 월간지에 기고한 글에서 ‘ 연합시론 | | 2000-12-27 00:00 갱신으로 침체 탈피해야 한다 10월29일은 종교개혁주일이다. 483년 전인 1517년 10월31일 마틴 루터가 비텐베르그 교회의 정문에 그 유명한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써 붙인 것이 도화선이 되어 종교개혁을 촉발시켰던 사실을 회상하면서 교회는 물론 신자 개개인이 스스로를 성찰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잘 아는 바와 같이 당시 로마 교황청이 한창 면죄부를 발매하고 있을 때 비텐베르그 대학의 성서신학 교수이며 수도사였던 마틴 루터가 용기있게 ‘아니오’라고 나섬으로써 문제가 발생됐다. 그렇지 않아도 심정적으로 ‘이것이 아닌데’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던 그 때 마침 루터가 용기있게 나섬으로써 이곳 저곳에서 종교개혁의 소리들이 커지기 시작, 일대 개혁의 불길로 번져 나갔던 것이다. 중세 기 사설 | | 2000-11-02 00:00 감리교 발전협의회 발족, 평신도 입장 반영 기대 기독교대한감리회 9개 연회의 평신도들을 중심으로 한 가칭 ‘감리교 발전연구협의회’가 발족됐다.9개 연회 소속 남선교회연합회장들은 최근 감리교 발전 및 선교에 조언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난 17일 금호제일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동 협의회는 이들 연회 소속 장로들로 구성되며, 교단운영에 따른 문제점 건의 및 세미나 개최와 함께 평신도 연합운동, 교단 갱신과 개혁운동 등에 나설 계획이다. 회원수를 장로 1백명 이내로 제한한 감리교발전연구협의회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조만형장로를 선출하는 한편 임원진을 구성하고 산하에 선교, 교육, 평신도, 홍보출판, 재단사무, 장정, 교단행정연구 등 7개 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회장 조만형 장로( 교단 · 단체 | | 2000-11-02 00:00 구세군 행정사관회의, 영적갱신 재확인 구세군 행정사관회의, 영적갱신 재확인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강성환) 본영 각 부서 서기관과 9개 지방 장관 행정 사관들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영동 백화산수련원에서 하반기 행정사관회를 개최했다. 행정사관회는 구세군 행정지도자들이 한해동안의 정책, 선교, 사업 등을 계획 평가하는 총회로서 올해에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구세군을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라는 표어 아래 영적각성, 말씀훈련을 통한 영적갱신, 전도와 봉사실천을 중심으로 세부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교단 · 단체 | | 2000-11-0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