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의 청년대학부를 80명으로 부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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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의 청년대학부를 80명으로 부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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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5.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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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0명의 청년대학부를 80명의 청년대학부로 4배가시킨다.





10년 이상 교회 청년대학부 사역을 위해 한길을 걸어온 ‘젊은이선교정보연구센터’, ‘학복협교회실행위’, ‘한국선교동원가네트워크’가 ‘청년목회자연합(상임대표:고직한선교사, 이하 YOUNG2080)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오는 26일 청년대학부 사역 단체 중 처음으로 공식적인 이사회를 갖춘 단체로 출범할 ‘YOUNG2080’은 흩어진 청년대학부 사역단체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20명 미만인 9천여 개의 청년대학부를 80명으로 부흥시키는데 필요한 각종 자료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YOUNG2080’은 한국교회에서는 최초로 청년대학부만을 위한 총체적 목회정보제공과 부흥을 위한 구체적인 컨설팅 작업, 청년만을 위한 교재마련, 각종 훈련 프로그램 진행 등을 함으로써 청년대학부를 부흥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YOUNG2080’은 젊은이들만을 위한 QT 교재와 성경공부 교재 등을 마련, 회원교회에 제공할 방침이며 20~50개의 거점교회를 통해 청년부 담당 교역자와 회장 및 임원들을 교육시켜 나갈 예정이다.





고직한선교사는 13일 팔레스호텔에서 기자 간담회에서 “진정한 의미의 교회 갱신은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20대에 은혜 받고 말씀으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교회의 중요 포스트에 자리 잡을 때 한국교회가 푸르게 변화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개 교회의 청년대학부를 부흥시켜 성서한국, 통일한국, 선교한국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몇몇 교회의 청년부와 대학부에 수천 명의 젊은이가 몰린다고 하지만 그것은 완전히 별세계의 일이고 9천여 개에 달하는 교회의 청년대학부는 20명 미만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20명인 청년부를 80명으로 부흥시키자는 것이 ‘YOUNG 2080’의 모토다.





고선교사는 “기독교사회책임은 급조된 경향이 강했다면 이것은 2003년부터 순수하게 진행되어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합동, 통합, 침례교, 감리교, 고신, 독립교회 소속의 오정현, 박노진, 송태근, 장봉생, 전병욱, 김형준, 조경호, 김병삼, 곽창대, 김형극목사 등 18명의 목회자들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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