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미래학자 스윗교수 내한
세계적인 교회미래학자 레너드 스윗교수가 5월 7일부터 12일까지 방한하여 세 차례의 강연을 통해 ‘미래교회’에 관한 비전과 견해를 제시한다. 스윗교수의 방한은 스피릿벤처미니스트리스, 넥스트처치, 한시미션, 한국기독교교육학회 등 국내외 선교-학술단체들이 공동초청으로 이뤄졌다.스윗교수는 현재 미국 뉴저지주 드류신학대학의 전도학 석좌교수이며 조지폭스대학의 명예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신이 설립한 국제적 미래교회연구기구 SpiritVenture Ministries의 대표로 있다.
새들백교회, 윌로우클릭교회, 수정교회, 갈보리채플 등 미래형 교회에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는 학자로서 그의 저서들 중 ‘영성과 감성을 하나로 묶는 미래교회’, ‘나를 미치게 하는 예수’, ‘모던 시대의 교회는 가라’ 등은 이미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른바 있다.
스윗교수는 이번 방한을 통해 총 3차례의 강연회를 갖는데, 첫 강연 ‘미래교회와 선교’는 5월 8일 오후7시 양천구 세신교회에서, 두 번째 강연 ‘미래교회와 교육’은 5월 9일 오후3시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세 번째 강연 ‘미래교회와 목회’는 5월 10일 오후 7시 기독교TV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김영래교수(SpiritVenture Ministries이사, 감신대)는 “스웟박사의 강의를 듣고 그의 저서를 읽으면서 주체할 수 없는 감격을 느꼈고, 미래교회를 위한 신학과 목회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미래형 목회를 시도하는 교회들에 신학이론을 제공하여 서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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