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년째 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해온 교회협 인권위원회(위원장:문장식목사)는 최근 각 단체에 인권상 후보자 추천서를 발송하고 인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각종 활동에 기여한 인물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동안 교회협은 지난 87년 박종철 군 물고문사건 진상규명에 기여한 오연상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장애인편이시설촉진시민대표(대표:이계준)를 비롯 특별상에 외국인노동자대책특별위, 장애아통합을 위한 부모회가 수상해기도 했다.
윤영호기자(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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