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대규모 호남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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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대규모 호남선교대회
  • 승인 2004.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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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진호목사)는 오는 27일 광주시 일대와 염주동종합체육관에서‘모이자 광주로, 전하자 예수를, 일어나자 감리교회’를 주제로 3만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 호남선교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와 호남지역에서 감리교회를 널리 홍보하여 전도의 밭을 가꾸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광주 망월동 국립묘지 방문과 헌화, 거리전도, 감리교인 광주천 청소와 환경캠페인, 전도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10개 연회 184개 지방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불우한 장애인을 위한 1억원 성금전달과 광주광역시와 화순, 영광, 장성 191개 전도구역에서 거리전도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한편 헌금은 호남지역의 아펜젤러 기념교회를 건축하는데 사용된다. 더불어 서울연회와 중부연회는 6억원과 2억원을 호남지역의 교회개척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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