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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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 가정예배
  • 승인 2004.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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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살전 1:1-10 찬송 : 167장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교훈을 주셨습니다. 본문의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환난 가운데서 온전한 믿음을 위해 세상의 풍습을 따르지 않은 신앙인들입니다. 이웃을 위해 자신에게 수고가 되어도 베풀 줄 아는 사랑으로 희생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런 행동이 신앙인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덕목들이지만 실질적으로 자기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에 더욱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기도: 스스로 희생하며 인내로 신앙을 지키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약 1:26-27 찬송 : 359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경건은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과 신앙의 규례를 준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야고보 사도는 이 경건의 의미를 예배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생활 속에서도 직접 활용하면서 생활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즉, 경건은 말만 앞세우고 실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경건은 하나님과 사람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 : 말과 행동이 말씀대로 일치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골 3:1-11 찬송 : 215장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우리는 예수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기에 세상의 것보다 하늘의 보화와 진리를 찾으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당시의 골로새교회에는 하나님의 진리 외에 철학적인 사고로 하나님을 바로 믿기보다는 공교한 말에 현혹되는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철학적인 사상이란 공교한 말로 혼란에 빠지게 하는 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바울 사도의 권면에 따라 세상적인 사상과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진리 외에 미혹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3:12-14 찬송 : 212장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자신을 불러주신 주님께 더욱 더 매달리기 위해 열심으로 달려간다고 한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생각한 나머지 주님께 더 이상의 희생과 봉사를 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늘 주님께 봉사하고 희생을 드리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매일 매일의 삶을 주님을 향하여 달음질하여야 합니다. 기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희생과 봉사를 드리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딤전 6:3 찬송 : 402장

바울은 신앙인의 모습이 경건의 생활을 통해서 되어지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경건의 생활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가르쳐주신 말씀이나 그의 제자들을 통해서 배운 교훈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고백하고 그를 경배하고 섬기는 생활입니다. 만일 경건의 생활 없이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면 진리가 아닌 다른 교훈에 빠질 수도 있으며, 나아가서 악한 생각과 이미 받은 진리의 말씀도 잃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울의 권면처럼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늘 경건되고 실천하는 자세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경건의 모습으로 매일 매일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마 23:15 찬송 : 494장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나 활동을 배척하고 핍박했습니다. 사실상 예수님의 탄생과 사역은 구약에서 여러 번 증거하고 있지만 그들은 구약의 말씀을 잘못 해석하고 왜곡된 율법관으로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도처에서 율법으로 많은 사람들을 지옥 자식으로 만든다고 외치시며 그들의 외식적인 모습들을 비난하시며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율법의 외식보다는 말씀을 바르게 증거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기도 : 말씀을 바로 알아서 주님을 바르게 증거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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