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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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가정예배
  • 승인 2004.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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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고후 4:7-10 찬송 : 433장

사도 바울은 우리의 육체를 질그릇에 비유하면서 이 질그릇에 보배를 가졌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보배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질그릇과 같은 연약한 육체에 보배로운 예수님을 가졌다는 것은 우리 안에 보배로운 예수님의 생명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질그릇과 같은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오직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롬 13:11-14 찬송 : 518장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강조하면서 신앙의 권면과 경성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신앙의 잠에서 깨어나라고 했습니다. 좀더 자자 좀더 놀자 하는 신앙에서 벗어나라는 것입니다. 또한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라고 했습니다. 낮이란 진리의 빛을 돋우는 시간이지만 밤은 죄악이 관영하는 시간입니다. 끝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생활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의 권면처럼 깨어 근신해야 합니다. 기도 : 바울의 권면처럼 깨어 근신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눅 18:9-14 찬송 : 205장

주님은 세리와 바리새인의 기도를 비유로 바른 기도에 대하여 교훈하셨습니다. 바리새인이란 종교적 입장에서 보면 상당한 지위와 격식을 갖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기도로 자신의 도덕적이고 의무에 충실한 종교인임을 자랑하고 내세우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반면에 세리는 자신의 얼굴을 감히 들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회개하면서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두 사람의 기도를 예로 들어 보이시면서 하나님께서는 겸손하면서 중심으로 드리는 기도를 들으신다고 교훈하셨습니다. 기도 : 지극한 겸손과 철저한 회개의 기도를 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4:4-7 찬송 : 399장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항상 풍성하여 부족함이 없는 삶입니다. 우리가 이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항상 기뻐하는 생활이 필요합니다(빌 4:4).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세상의 기쁨과는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관용을 베푸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빌 4:5). 우리의 이웃이 나에게 포악한 태도나 손해를 주더라도 온유한 태도로 참고 용납하는 것을 말합니다. 끝으로 기도와 간구의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빌 4:6-7). 기도와 간구의 생활은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뜻에 맞는 생활을 하게 합니다. 이런 모습으로 생활하면 항상 풍성한 삶을 주안에서 영위할 수 있게 됩니다. 기도 : 항상 풍성하여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빌 4:10-13 찬송 : 377장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자신의 경험에서 이루어진 신앙의 체험들을 고백했습니다. 먼저 모든 일에 대한 자족입니다. 어떤 형편에서든지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만족함을 얻는 모습입니다. 또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인생의 비결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모든 것을 주 안에서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능력주시는 주 안에서는 무슨 일이든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바울의 신앙은 주안에서 살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기도 : 바울의 신앙을 우리도 본 받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눅 18:15-17 찬송 : 411장

예수님께서는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이러한 자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교만하지 않고, 부모에게 의지합니다. 또 뭐든지 배우려고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들도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과 특성을 잘 배워서 우리도 하나님의 나라를 들어가야만 하겠습니다. 기도 :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 속에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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