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독자번역을 반대하는 목회자 모임’의 공동대표인 하목사는 “특별한 재원이 없는 총회가 재원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성경 번역을 십분 이해한다고 치더라도 새 성경을 사용하는 교회에 기존 성경을 보던 사람이 나올 경우 적응하기 힘든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결국 미자립교회나 교세가 작은 교회만 계속해서 피해를 보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
다른 목사도 이에 동의를 표명하며 “주로 큰 교회 중심으로 정책결정이 이루어져 작은 교회들은 언제나 뒤 따라가기도 힘들어 이제는 불만만 가득찬 상태라며 어떻게 하든 성경번역은 막을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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