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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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가정예배
  • 승인 2004.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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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성경 : 요 16:25-33 찬송 : 455장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장차 받을 환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올바른 신앙으로 바르게 살고자 하는 신앙인들은 세상으로부터 오는 각종의 멸시와 환난, 핍박 등을 수시로 당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으로부터 오는 각종의 핍박과 환난에 대항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미 이 세상에서 승리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도: 세상의 멸시와 핍박을 잘 이겨내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 : 고전 10:31-33 찬송 : 185장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그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고백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피조물인 우리가 갖추어야 할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 때문에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가기에 그 은혜를 위하여도 늘 찬양과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 우리들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찬송과 경배를 올리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약 1:19-27 찬송 : 359장

경건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과 또한 예배에 필요한 신앙 규례를 준수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야고보는 이 경건의 의미를 예배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하면서 생활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즉, 참된 경건이라고 하는 것은 먼저 자신의 행동 속에서 말만 앞세우고 실천을 하지 않는 것에서 벗어나서,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습니다. 기도: 말씀대로 실천하는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 : 고후 6:11-13 찬송 : 507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늘 불만족스럽게 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기보다는 우상을 섬기며 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출애굽하여 가나안을 향하여 가던 첫 세대들은 가나안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죽어야만 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소중하게 여기며 생활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나님께 받은 은사와 은혜를 늘 소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딤후 4:5-8 찬송 : 479장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고 하는 바울의 고백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최후의 승리의 개가를 부르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승리의 고백은 주의 일꾼으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책임과 의무와 사명을 충실히 잘 감당한 후에 외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주를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기본적인 생활입니다. 그리고 면류관은 이러한 자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크신 은혜요 상급이라는 것입니다. 기도: 주를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은 우리의 직무임을 알게 하소서.

토요일 - 성경 : 몬 1:8-18 찬송 : 363장

골로새 사람인 빌레몬의 종이었던 오네시모는 주인에게 죄를 지어 로마로 도망갔다가 거기서 바울을 만나게 된 후 예수를 영접하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가 빌레몬의 종으로 있을 때에는 주인에게 매우 무익한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중생한 자가 되어서는 매우 유익한 종이 되었을 뿐 아니라 사도 바울의 협력자로서 매우 요긴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오네시모와 같이 무익한자도 예수를 믿고 영접하게 되면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 많은 불신자들이 예수 믿고 중생하여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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