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인사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대예배에서는 조용기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곽선희목사(소망교회 원로) 등 20명이 고문에, 이동원목사(지구촌교회), 이규호목사(경주구정교회),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 등 54명이 자문위원에, 이성희목사(연동교회), 홍문수목사(신반포교회), 이흥순장로(신영기술금융 회장) 등 91명이 재정위원에 추대됐으며, 기독교 교도소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삼환목사는 “기독교 교도소 건립은 하나님이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며,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 모두가 하나되어 감당해야 할 귀중한 사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 교도소는 현재 경기 여주시 외룡리에 6만5천 평의 부지가 마련된 상태이며, 12개 동의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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