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북한 나무심기로 통일 준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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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북한 나무심기로 통일 준비 협력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8.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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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와 MOU 체결
▲ CTS기독교TV와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가 지난 3일 CTS멀티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일화합나무심기123모금 범국민운동’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 이하 CTS)가 한반도녹생평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전용재 목사, 이하 KGPM)와 협약을 맺고 북한 산림 복구 및 북한주민의 삶을 회복하고 평화통일 대한민국 준비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서울 CTS멀티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일화합나무심기123모금 범국민운동’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통일화합나무심기 123모금 범국민운동’ 전개 및 ‘북한통일화합나무심기’ 관련 제반 사업 협력 등이다.

CTS 감경철 회장은 “오늘 협약식은 북한의 산림을 복구하고 통일 대한민국을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북한 선교 발전을 위해 영상 선교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GPM 전용재 대표회장은 “MOU후 북한 나무심기가 전국에 열화와 같이 퍼져 나가길 소망한다”며 향후 나무심기를 통해 전개될 북한선교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 김영진 상임회장은 “나무심기가 한반도 평화의 선도적 역할을 감당할 것을 소망하며 헐벗은 북한 땅이 치유되고 민족이 화합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창립한 KGPM은 북한 나무심기를 통해 남북대립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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