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하나 되는 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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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하나 되는 백석’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02.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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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지난 26일 입학식...28일 예비대학 마련
▲ 백석문화대학교 관광학부 항공서비스과가 예비대학 중 ‘평생담임교수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문화대학교 2018학년도 신입생들이 입학식과 예비대학에 연이어 참여하고, 부푼 대학생활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지난 26일에는 천안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500여명 신입생과 학부모,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개최됐다. 특히 이날 입학생 중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하나마이크론 등 산업체 위탁교육 과정 신입생 100여명이 함께하기도 했다.

백석문화대학교는 현재 유아교육과, 경영학과,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컴퓨터정보학과, 스마트폰미디어학부 등에서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전문학사학위를 받은 사람도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입학식 중 드려진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백석문화대 교목본부장 공규석 목사는 “지금 시작하는 대학생활 중 놀라운 만남이 여러분들 가운데 있길 바란다”며 “좋은 친구, 좋은 선생을 만나고 좋은 예수님을 만나 삶의 변화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을 가진 이후 지난 28일에는 교내 전역에서 ‘새로운 시작, 하나되는 백석!’을 주제로 2018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이 진행돼 신입생들은 알찬 학교생활을 위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대학 내 주요 부서들은 △신입생 대상 다빈치 아카데미(인문학 특강) △인성교육프로그램 안내 △성폭력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NCS기반 졸업인증제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입생들을 지원했다.

예비대학에서는 학부별 시간이 별도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부 또는 학과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평생 담임교수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진로적성검사와 기초 학습능력 진단평가, 설문조사 등도 준비돼 학생들이 체계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했다.

학생처와 학생자치기구 동아리연합회는 함께 신입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마련해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마련된 예비대학은 그간 진행하던 오리엔테이션을 보완하고, 신입생들이 보다 빨리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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