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사도신경 재번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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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사도신경 재번역 착수
  • 승인 2004.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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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9인위 구성

예장 통합총회(총회장:김순권목사)가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의 재번역을 위한 위원을 선임,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통합총회 교육자원부는 최근 주기도문, 사도신경 재번역 및 세례연구위원회(위원장:이종윤목사) 제1차 회의를 열고 나채운, 이형기, 이수영, 성종현, 현요한, 홍사만, 최기준목사 등 7명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재번역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지난 9월 총회에서 재번역 사업이 위임된 이후 처음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가 선임한 2명의 전문위원을 포함해 9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3월 실행위원회에서 이와 관련된 일정과 방향들을 잡아가기로 했다.

한편 통합총회는 지난해 88회 총회에서 주기도문, 사도신경 재번역 추진위원회가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의 재번역 사업을 계속 추진하도록 하되, 위원회가 총회에 헌의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재번역안은 받지 않았다.

공종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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