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노회 제41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검단중앙교회에서 ‘다시 말씀으로’를 주제로 열린 가운데 신임 노회장에 홍완표 목사(사진)를 추대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차동묵 목사의 인도로 회의록서기 가풍현 목사의 기도, 부회계 고병철 목사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장현승 목사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에서는 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강신창 목사에게 공로패, 심만섭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목사고시와 강도사고시, 전도사고시 합격자에게는 각각 합격증과 인허증을 배부했다. 목사고시에는 강요한, 강도사 인허는 이용성, 김유진, 전도사고시에는 차예진, 이상백, 장영규, 이재선 씨가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부노회장 홍완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이후에는 심만섭 목사의 인도로 성찬 예식도 갖고, 주님의 살과 피를 기념했다. 증경노회장 경일호 목사의 축도로 성찬식을 마친 후 목사임직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임직자 서약 후 선배 목회자들이 안수위원으로 참여해 후배 목회자의 앞날을 중보하고 축복해주었다. 정치부장 임창섭 목사, 증경노회장 강신창 목사가 권면과 격려사를 전했으며, 북부시찰장 김용권 목사와 신만섭 목사가 축사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강요한 목사를 답사한 후 축도했다. 한편, 경기노회는 이날 회무에서는 노회장 홍완표 목사를 비롯해 신임원을 선출했다.
경기서노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홍완표 목사 △부노회장:김종연 목사 △서기:최병하 목사 △부서기:가풍현 목사 △회의록서기:조효민 목사 △부회록서기:윤대영 목사 △회계:손희승 목사 △부회계:고병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