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 교목실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축제’를 개최했다. 학원복음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랑축제는 지난 22일 각 학부와 학과에 속한 학생들 500여명이 초청되었으며,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나눴다.
사랑축제 출연진은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신앙인들로 구성됐다. ‘도전과 모험’이란 영상으로 시작된 사랑축제는 실용음악과 이희갑 교수의 사회로 CCM 색소폰연주자이며 한양대 겸임교수인 ‘심삼종’ 교수가 ‘Loving you’ 외 3곡을 연주하였고, 개그맨 ‘정종철’씨가 재치 있고 진기한 성대모사와 개인기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개그맨으로 성공을 이끌었으며, 그의 삶에 얼마나 큰 축이 되었는지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이후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남성보컬 ‘킹스맨즈’가 ‘Love Ballad’외 3곡을 불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윤미란 총장이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입장할 때 응모한 번호표로 행운권을 추첨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교목실은 1,2,3 등을 포함해 총 120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교목실장 이승열 목사는 “이 시대의 대학생들에게 문화적 접촉을 통한 복음전도는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열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사랑축제에 참석한 많은 학생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례식까지 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통해 구원을 받고 변화되는 선한 기적이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