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말씀으로 돌아가 성결성 회복해야 한다"

한교연, 지난 6일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거행...통합 이성희 총회장 설교 이인창 기자l승인2017.01.09 23:33:38l수정2017.01.10 04:53l1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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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정서영 목사)이 지난 6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회원교단과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감사예배와 하례식을 갖고 한국교회 도약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이날 신년감사예배에서 설교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종교개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은 성경이 번역되면서부터였다.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거룩성을 회복하고 성결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신년인사에서 “28개 회원교단과 9개 회원단체에 올 한해 하나님의 영광과 평화가 넘치길 바란다”고 기원하고 “한교연은 올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한국교회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 대표회장은 특히 최근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한국교회 역할을 강조하면서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해 대선을 위해 엎드려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예배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 ‘민족복음화 및 평화통일’, ‘세계복음화 및 선교사’, ‘한교연 회원단체 및 단체’를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다.

한편, 정서영 대표회장의 인사, 김요셉 목사(초대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증경대표회장)이 신년격려사를, 양병희 목사(증경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직전대표회장)가 각각 신년축사를 전했다.

양병희 목사는 특별히 한교연과 한기총 통합 문제와 관련해 “한기총 내부 이단문제가 정리된다면 오히려 한교연이 통합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며 기존 원칙을 강조하면서 “그러나 통합은 방향을 바로잡고 정도로 가야한다. 바늘허리에 실을 꾈 수는 없다. 교회 지도자들이 위선과 거짓에 사로잡히지 말고 정직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인창 기자  tackle21@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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