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나눔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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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나눔공동체’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9.0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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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선교교회 설립 17주년 기념감사예배

▲ 나눔선교교회는 설립 17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새꿈어린이공원에서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나눔선교교회(담임:박종환 목사) 설립 17주년 기념감사예배가 지난 4일 오후 새꿈어린이공원에서 거행돼 기념예배와 저녁식사로 이어지면서 17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서울강남노회 서기 양동하 목사의 사회로 남진태 집사의 기도와 나누미 합창단, 주빌리교회, 시티라이트교회의 찬양이 있었으며, 백석대학교회 장동민 목사가 ‘믿음 소망 사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나눔선교교회 박종환 목사의 인사가 있었으며, 진영 국회의원과 흰돌교회 송우종 목사, 쥬빌리교회 이상민 목사, 시트라이트교회 리오 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서울강남노회장 이동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종환 목사는 “1999년 9월 2일 어르신의 말씀 한 마디로 시작된 나눔공동체의 첫 사역인 노숙인 무료급식이 17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많은 분들의 기도와 물질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밥 한끼는 사랑입니다’라는 마음으로 노숙인들을 섬기며, 이 땅의 굶주리는 고통이 사라지는 그 날까지, 나누미는 그 사명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누미는 라는 설립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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