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화해와 평화적인 남북통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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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화해와 평화적인 남북통일 기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6.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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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 여성운동본부 제9차 6.25상기 구국금식대성회

▲ 민족복음화운동 여성본부가 주최한 ‘제9차 6.25상기 구국금식기도대성회’가 지난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거행됐다.

민족복음화운동 여성본부(총재:유순임 목사)는 분단과 평화통일을 위한 ‘제9차 6.25상기 구국금식기도대성회’를 지난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드리고, 한민족의 화해와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기원했다.

이번 기도대성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민국과 대통령, 그리고 국민 △한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중독문화 근절과 진정한 복지 국가 건설 △한국교회와 이단사이비집단 척결 △영원을 구원하는 선지동산 △동성애와 이슬람 △미자립교회와 선교사 △무너진 가정 회복과 다문화 가정 △다음 세대 등을 위해 기도했다.

기수대 입장과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이날 기도대성회는 반정웅 목사의 사회로 임은선 목사의 개회선언, 유순임 목사의 인사, 한경희 목사의 우리의 결단, 이명숙 목사의 구호제창, 이길자 목사의 대표기도, 이태희 목사의 설교, 오영자 목사의 헌금기도 등의 순서로 1부 예배를 드렸다.

이어 김영진 장로를 비롯한 김원철 목사, 고종욱 장로, 이주영 의원, 이혜훈 의원 등의 축사와 나라와 국민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으며, 3부 구국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민족복음화운동 여성본부 총재 유순임 목사는 “여종들의 마음은 오직 통일이 되어 민족의 기쁨을 누리며, 흩어진 가족과 동족이 하나 되어 한이 풀어지는 통일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원하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기독여성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면,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회장 임은선 목사는 “기도대성회는 하나님의 부름에 따라 분단과 통일에 대해 교회가 답하고, 기독교통일운동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그것은 이미 한국교회, 특히 기독여성들의 마음속에 분단극복과 민족통일에 대해서 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기 때문”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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