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회, 신승교회 수양관서 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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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회, 신승교회 수양관서 봄소풍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5.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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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장성운 원로목사 추도예배 및 온천욕으로 친교

▲ 총회 전국원로목사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신승교회의 초청으로 위로회를 갖고 친목을 나누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원로목사회(회장:서상기 목사)는 지난 26일과 27일 신승교회(김사울 목사)의 초청을 받아 가평에 위치한 신승수양관에서 위로회를 갖고 친목을 나누었다.

50여 명의 원로목사와 사모들이 함께한 이번 위로회는 26일 오전 신승교회를 출발해 점심식사 후 가평 호명호수 공원에 들러 주변경관을 관람했으며, 호수와 산이 어울려진 멋진 경관에 참석자 모두 쉼을 얻었다.

고 장성운 목사 추모예배로 드려진 수양관 도착예배는 이대환 목사의 사회로 손양도 목사의 기도와 회장 서상기 목사가 ‘인생의 무상함과 주 안에서 죽은 자의 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축도했다.

원로목사회를 초청하고 함께한 신승교회 김사울 목사는 “먼길까지 오셔서 교회를 축복해 주시고 함께하신 목사님과 사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고 장성운 원로목사님을 섬기듯 총회 원로목사님들을 계속해서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이튿날 아침 기도회는 이형진 목사의 사회로 김순엽 목사가 기도하고 최현기 목사가 ‘제자 삼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구원희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온천으로 옮겨서 몸을 담궜으며, 불고기로 점심식사를 한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승교회 여전도회에서는 저녁과 아침을 준비하며 정성스럽게 섬기는 한편 노충환 집사가 건강식품(오메가3 1년치)을 선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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