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연합기구’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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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연합기구’ 가속도
  • 승인 2003.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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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통일된 연합체 구성을 위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3면>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상임회장:한명수․최병곤․김진호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최성규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길자연목사) 대화위원들은 지난 11일 오후 12시 코리아나호텔에서 3차 대화모임을 갖고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한 9인 위원회(위원장:이성희목사)의 역할을 확인하는 한편 대화모임의 명칭을 ꡐ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모임ꡑ으로 변경했다.

대화모임은 이날 모임을 통해 전병금․김상근․손인웅목사 등 3인 실무위원들의 명칭을 ꡐ3인 창구위원ꡑ으로 변경하고, 3차까지의 대화모임은 경과사항으로하며 4차 모임부터는 횟수를 기록하기로 했다. 또한 9인 위원회가 마련한 마스터플랜과 관련, 9인위가 보고한 마스터플랜을 3인 창구위원이 정리해 보고할 경우 이와 관련한 대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화모임은 9인 위원회 2차 모임이 오는 31일 열림에 따라 오는 9월4일 4차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교회협, 한기총, 교단장협의회 순으로 초청해 모임을 지속하기로 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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