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기독인문학 특별강연, 9‧10일 양일간 진행
우리사회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이 열린다.
기독인문학연구원(대표:고재백)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역삼동 기독인문학연구원 강의실에서 ‘우리의 이슬람 이해 다시보기-진실과 상식, 복음의 토대 위에 서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이집트와 요르단 등지에서 사역중인 김동문 선교사가 나선다. 김 선교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0년부터 현재까지 인터서브코리아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한겨례21일 중동전문 언론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기독교와 이슬람 그 만남이 빚어낸 공존과 갈등’, ‘이슬람 신화깨기 무슬림 바로보기’, ‘가고픈 성서의 땅 요르단’, ‘오감으로 성경 읽기’ 등이 있다.
9일 진행되는 첫 번째 강좌는 ‘진실과 상식으로 이슬람 이슈 바로하기’를, 10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강좌는 ‘복음의 토대 위에서 이슬람 마주하기’를 제목으로 진행된다.
기독인문학연구원은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한 논의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그 속에는 오해와 편견과 왜곡과 괴담이 넘치는 것 같다”며 “진실과 상식과 복음을 기반으로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다시 살펴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수강료는 양일 합산 2만원이며, 다음 카페 ‘기독인문학연구원’을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6925-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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