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CBSi가 신임 대표이사에 CBS 하근찬 선임기자를 선임했다.
하근찬 대표이사는 1989년 입사해 강원CBS 보도제작국장, CBS 보도국 문화체육부장, 노컷뉴스 팀장 겸 뉴미디어부장, 뉴스제작부장 등을 지냈다. 이번 선임으로 하근찬 대표이사는 향후 2년간 (주)CBSi를 이끈다.
하근찬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을 혁신해 나갈 것”이며 “CBS 노컷뉴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뉴스 생산이나 SNS를 통한 유통 강화, 뉴스 시각화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근찬 대표이사는 2012년부터 2년 7개월간 ‘하근찬의 아침뉴스’를 진행,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앵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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