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목표액 달성 감사 인사 및 사용 계획 밝혀
지난해 12월 동안 71억 3천5백42만 원(거리모금액 39억 9천7백75원, 기업후원금 31억 3천7백85원)의 자선냄비 모금액을 달성한 한국구세군이 모금액을 통한 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구세군은 아동 및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긴급구호, 위기가정, 사회적소수자, 지역사회 역량 강화, 해외 지원사업, 대북인도적 지원사업, 세월호 참사 생존자들을 위한 멘토링 및 교육비, 생활비 지원, 힐링 특별프로그램 등에 모금액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국구세군은 “모인 성금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진 것”이라며 “자선냄비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로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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