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듀오 ‘사랑이야기’ 앤솔로지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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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듀오 ‘사랑이야기’ 앤솔로지 앨범 발표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6.01.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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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김현중 선교사(오른쪽)와 동생 김재중 선교사(왼쪽)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앤솔로지' 앨범을 발매했다.

한국 성도들이 사랑하는 CCM ‘주님의 숲’, ‘나사렛 예수’ 등 많은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는 CCM 듀오 ‘사랑이야기’가 20년 사역을 기념해 ‘앤솔로지(1996-2015)’ 앨범을 발매했다.

‘앤솔로지’(Anthology)란 ‘선곡’이란 뜻으로, 그동안 발표되었던 곡 중 좋은 것만 다시 모아 한 장에 담은 음반을 말한다. 사랑이야기는 이번 앤솔로지 앨범에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CCM 총 17곡을 담았다. 

사랑이야기는 형제로 구성된 듀오다. 형 김현중 선교사가 가사를 쓰고 동생 김재중 선교사가 곡을 붙여 곡을 발표해오고 있다. 이미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두 형제는 일반 대중가요제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비전에 따라 1990년 ‘빛과 소금’으로 먼저 데뷔해 활동했다. 이후 1996년 ‘사랑이야기’로 팀명을 바꾸고 활동했다.

김현중 선교사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의 갈증을 채워주고자 ‘앤솔로지’를 기획했다”며 “사랑이야기를 접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새로운 보물을 발견하는 기쁨으로, 오랜 시간 찬양을 들어온 분들에게는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선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이야기는 이번 앨범 발표를 통해 국내 사역에 주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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