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찬양하고 신나게 선교하는 교회될 것”
상태바
“신나게 찬양하고 신나게 선교하는 교회될 것”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5.12.08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나는교회, 지난달 22일 동탄성전 입당 및 임직예배

신나는교회(담임:이정기 목사·사진) 동탄채플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가 지난달 22일 주일 오후 3시 총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이날 100여 명의 신나는교회 임직자들과 성도들은 동탄신도시 복음화와 더불어 세계선교의 책임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설교를 전한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신나는 교회라는 이름처럼 하나님을 신나게 믿고 찬양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성전 입당을 축하하고 교회의 비전을 격려했으며, 100명의 임직자들에게는 “신앙의 본, 오래 참음의 본, 착한 양심으로 행함의 본을 보이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라”고 전했다.

신나는교회는 1982년 창립됐으며, 구로공단에서 청년 특수목회로 시작한 후 2006년 화성 병점에 제1성전을 건축하고, 다시 동탄 2기 신도시에 새성전을 건축했다. 동탄성전은 연건평 2천여평에 2천석 규모의 대형 예배당으로 ‘선교, 구제, 봉사’를 실천하는 교회로 지역사회를 섬기게 된다.

신나는교회 담임 이정기 목사는 “동탄과 화성지역, 나아가 한국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도 바울을 닮아가는 목회자가 될 것”이라며 “13년 기도의 응답으로 병점에 제1성전을 건축하게 하시고, 다시 동탄 2기 신도시를 품고 5년간 기도하게 하시고 이렇게 응답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이정기 목사의 사회로, 강대석 목사의 기도와 최상용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설교에 이어, 류춘배 목사의 봉헌기도,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위임국장 김성일 목사의 사회로 2부 위임식이 진행됐다. 위임식은 위임서약과 기도, 공로, 위임패 증정 후 임석순 목사가 축사와 권면의 말을 전했다.
임직자들을 서약과 함께 안수기도를 받았으며, 증경총회장 강경원 목사와 제2부총회장 유충국 목사의 축사, 증경총회장 최복규, 박재열 목사의 권면이 전해졌다.

신나는교회는 모든 성도가 섬기는 사역자가 되어 세상을 신나게 변화시키자는 비전으로 성령목회, 균형목회, 은사목회 등을 추구하고 있으며, 예배와 전도, 교제와 교육, 봉사가 어우러진 5대 사역을 추구하고 있다.

이정기 담임목사는 안양대 신대원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베다니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신총회신학연구원 교목실장과 화성시 동부지역 기독교연합회장, 작은교회살리기 목회사관 훈련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GoodTV에서 ‘매일 주와 함께’를 진행하는 등 목회와 교육, 방송 사역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리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