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가정생활사, 2016 가정예배서 출간
7개 교단 105인의 목사가 함께 집필한 2016 가정예배서가 출간됐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사의 ‘하나님의 뜻을 따라’와 별책부록 ‘가정예식서’다.
오는 2016년 새해를 앞두고 출간한 가정예배서는 교회력에 따른 본문 설교(평일분)와 기도와 찬양을 함께 드릴 수 있는 예배문(주일분)으로 구성됐다. 또 결혼, 장례, 추모, 명절, 생일 등 가정 안에서 필요한 예식문과 설교, 상황에 따른 기도문도 함께 별책부록으로 담았다.
특히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는 매일 새벽마다 CBS 라디오(FM 93.9Mhz)에서 방송한다. 매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5시 20분부터 30분까지 CBS 라디오 ‘내가 매일 기쁘게’를 통해 큐티방송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박선희 총무는 “하나님 사랑의 빛 안에서 우리 모두 각자 고유의 모양대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잘못 길들여진 낡은 생각과 감정의 습관 때문에 우리가 가진 하나님의 본성인 참 자아의 모습이 가려지기 일쑤”라며 “이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님 말씀에 기대어 자신을 늘 다시 돌이켜보는 일이다. 가정예배서가 2016년의 길잡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는 1만1,700원(별책부록 포함)이며 구입문의 및 신청은 02-763-8728, 978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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