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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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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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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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이용태 목사

월요일 성경 : 롬 3:9∼20 / 찬송 : 449장(통일 377장)
사람들의 기준에는 잘나고 못난 사람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하나님 편에서는 모두가 동일한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다 죄 아래 있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본문 10절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매”라고 했습니다. 이렇듯 모든 인간은 그 자신의 행위로는 결코 구원을 받을 능력이 없는 자들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 :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 전적으로 무능력한 자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전 2:1∼7 / 찬송 : 539장(통일 483장)

계속되는 박해로 바울 당시의 교회는 수많은 도전과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그들의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러한 권면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지만 마태복음 5장 44절의 예수님의 가르침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 어떠한 핍박 속에서도 두려움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이기에 이러한 권면을 하였던 것입니다.
기도 : 어떠한 환란과 역경 속에서도 담대하게 기도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사 16:6∼14 / 찬송 : 204장(통일 379장)
하나님의 심판의 예언 속에서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받은 모압 백성들은 오만과 교만함으로 이러한 제의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강력한 군사력과 풍부한 경제력을 의지하였기에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압은 하나님의 예언대로 로마에 의해서 완전히 멸망되었습니다. 그들이 믿었던 이 세상의 부와 지식, 그리고 명예와 권세들은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의미도 없는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도:하나님 앞에서는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아무 의미가 없음을 알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롬 13:1∼7 / 찬송 : 320장(통일 350장)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가정과 교회뿐 아니라 국가를 세우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교회와 가정의 권위뿐 아니라 국가의 권위도 인정하여야 합니다. 물론 국가의 권위가 하나님의 뜻에 위배 된다거나 신앙 양심을 거스른다면 당연히 하나님의 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성도들은 한나라의 국민으로 보다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로 의무와 권리를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기도:보다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로 한 나라의 국민으로 생활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엡 5:7∼9 / 찬송 : 502장(통일 259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구속함을 입었으며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여러 가지의 특권과 권세가 있는 반면 자녀로서 지켜야 될 의무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주안에서 빛이 되었기에 빛의 자녀들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빛의 자녀란 죄악의 길에서 떠나서 의롭고 진실한 행동으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세상의 구습을 좇기보다는 빛 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롬 13:11∼14 / 찬송 : 353장(통일 391장)
바울은 주의 재림이 임박한 때를 분별하여 스스로 절제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를 분별하여 자다가 깰 때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나아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되 빛의 갑옷을 입어 주님의 날을 예비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주의 날을 예비하는 지혜로운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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