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세바시’ 뉴욕 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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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세바시’ 뉴욕 강연하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09.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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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공공외교 특집으로 열린 뉴욕 강연회가 지난 19일 미국 뉴욕 프라미스극장에서 열렸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의 공공외교 특집으로 열린 뉴욕 강연회가 지난 19일 미국 뉴욕 프라미스극장에서 열렸다. 강연회에는 뉴욕 현지 교민 500여명으로 가득찼다.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특집은 ‘한국인, 뉴욕에서 빛나다’로 진행됐다. 강단에는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연사 다섯 명과 ‘세바시’ 대표 강연자로 꼽히는 김창옥 교수가 초대됐다.

구범준 PD는 “‘세바시’ 유튜브 전체 조회수 중 10%가 미국이 차지하는 만큼 많은 교민들이 ‘세바시’를 애청하고 있다”며 “미국 교민들도 세바시의 주요 시청층이라는 걸 감안해 매년 미국에서 ‘세바시’ 강연회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연회에 함께 참석한 오준 전 UN 대사는 “‘세바시’ 강연회가 뉴욕에서 개최된 것은 공공외교의 차원에서 의미있는 일”이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식 콘텐츠를 한인사회를 통해 미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대한민국 외교부와 월드비전이 후원으로 진행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공공외교 특집 영상은 10월 초 인터넷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세바시’는 관객 500명 이상의 강연회를 매월 열어오고 있다. 2011년 5월에 첫 강연회를 시작한 ‘세바시’는 100번째 강연회를 지난 19일 뉴욕 맨해튼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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