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개혁, 개신총회와 합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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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개혁, 개신총회와 합동 추진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5.09.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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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15일 총회, 총회장에 남윤국 목사 유임

예장 합동개혁 총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수안보 파크호텔 성봉채플관에서 ‘제100회 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남윤국 목사를 유임시키는 한편, 개신총회와의 교단 합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총회’를 주제로 열린 총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 예배에서 남윤국 목사(불꽃교회)는 “우리가 하나님의 종, 한 몸 된 지체로서 저마다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주님을 잘 섬기면, 세상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다”면서,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무 처리에서 합동개혁은 개신총회와의 교단 합동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역 노회를 제외한 수도권 노회 합병에 대해 각 노회가 가을 노회에서 심도 깊게 논의한 후 총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또한 신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으며, 매년 3월 첫째 주는 ‘총회주일’, 10월 셋째 주는 ‘신학교주일’로 지키기로 했다.

▲신 임원 명단 △부총회장:유종권 목사(함께하는교회) △서기:최붕길 목사(에덴교회) △부서기:한경택 목사(센텀주님의교회) △회의록서기:김선욱 목사(나눔의교회) △부회의록서기:류경희 목사(섬김의교회) △감사:박희구 목사(안내교회), 임윤임 목사(시온성교회) △총무:남상봉 목사(한사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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