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온 에어 찬양방송, 눈앞에서 듣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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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온 에어 찬양방송, 눈앞에서 듣고 본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09.16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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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크리스천 음악방송 CBS JOY4U 추천
▲ 국내 인기 찬양 사역자부터 CBS 아나운서까지 똘똘 뭉친 CBS 라디오 ‘JOY4U’가 지난 14일 개국했다.

귀가 쫑긋할만한 들을 거리를 찾고 있다면 주목. 여기 한국교회, 한국 성도가 사랑해오고 있는 찬양들을 24시간 하루 종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식상한 찬양만 반복해서 들었거나 새로운 찬양방송을 기다리다 지친 당신을 위한, 조금 특별한 라디오를 CBS가 선보였다.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방송 CBS(사장:한용길)는 지난 61년간 방송 역사를 통해 선교의 사명을 담은 기독교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뿐만 아니라 뉴스, 시사, 교양정보, 특히 음악FM을 통해 한국 방송문화에 큰 영향을 끼쳐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60년간의 방송 역량을 모아 CBS가 한국 성도들을 위해 24시간 기독음악방송을 개국했다. 바로 인터넷 라디오 CBS ‘레인보우’의 세 번째 채널 ‘조이포유(JOY4U)’다.

조이포유는 24시간 동안 크리스천 음악만 방송하는 라디오다. 국내외 찬송가와 CCM, 경배와 찬양, 정통 가스펠, 교회음악, 성가, 묵상음악 등 기독교 음악의 모든 장르를 일반 라디오방송처럼 들을 수 있다.

 

유명 찬양가수들과 아나운서가 DJ로

조이포유는 배경음악을 무한으로 틀어주는 방송이 아닌 DJ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한웅재, 송정미, 최인혁, 안성진 등 익숙했던 찬양 사역자들의 목소리부터 배우 이성재, CBS 대표 아나운서인 박명규, 이명희, 송정훈이 24시간 라디오에 DJ로 나선다.

아침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국내외 찬송가 및 CCM을 들을 수 있는 ‘한웅재의 아침묵상’부터 시작해 클래식 교회음악, 성가, 연주를 집중 다루는 ‘박명규의 내 영혼의 노래’(오전 9시~10시), 가수 송정미가 DJ로 나서는 ‘송정미의 축복송’은 국내외 CCM과 경배와 찬양을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전한다. 낮 12시부터 2시까지는 가수 최인혁이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를 방송하며, 배우 이성재는 ‘CCM CAMP’를 통해 오후 2시와 밤 12시 각 두 시간씩 청취자를 찾아간다.

국내 복음성가를 테마로 한 ‘이명희의 찬양의 숲’은 오후 4시부터, 6시부터는 송정훈 아나운서가 ‘로뎀나무 아래서’를 통해 찬양을 전한다. 해외 CCM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룬다. DJ로 나서는 가수 안성진이 ‘CCM 파워’를 통해 밤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해외 CCM에 대해 깊이 있게 전한다. 이어지는 10시부터는 국내 CCM을 다루는 ‘김은영의 가스펠 아워’, 오전 2시에는 국내 찬송가와 CCM을 최명진 아나운서가 ‘밤의 동산에서’를 통해 전한다. 새벽 4시부터 6시까지는 심기식 아나운서의 ‘내가 매일 기쁘게’가 국내 찬송으로 채운다. 영어 찬송과 성가가 듣고 싶다면 새벽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정민아의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음악FM과 표준FM과 동시 송출도 한다. 김은영의 ‘가스펠 아워’, 정민아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심기식의 ‘내가 매일 기쁘게’, 최명진의 ‘밤의 동산에서’는 같은 시간 CBS 음악FM 채널과 표준FM 채널에서도 들을 수 있다.

 

전 세계 어디서나 간편하게 듣자

조이포유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찬양을 365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CBS 레인보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CBS 표준FM과 음악FM과 더불어 조이포유를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다.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라면 ‘레인보우 위젯’을 설치하면 된다. CBS 홈페이지(http://rainbow.cbs.co.kr/Rainbow)에 접속해 설치파일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인보우 위젯’에서는 사연신청과 녹음, 다시 듣기도 가능하다.

‘CBS 레인보우’는 2006년 출범 이후 PC용 250만 건, 스마트폰용 150만 건 등 총 400만 건이 다운로드 되었다. 하루 50만명이 접속하는 한국 라디오 방송의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조이포유 개국으로 ‘CBS 레인보우’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다.

CBS 조이포유 김세광 특임부장은 “모바일 시대에 맞춘 방송 어플리케이션, 인터넷 라디오 위젯, SNS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소통하는 라디오 방송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 세계의 크리스천들이 장르 불문 기독교 음악을 CBS 조이포유를 통해 속 시원히 듣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스마트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최근 흐름이다. 라디오 청취자 25%도 스마트폰과 PC로 방송을 듣는다”며 “CBS는 국내 대표 라디오 방송 어플리케이션 ‘레인보우’를 통해 크리스천 음악을 전 세계에 송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님의 기쁨을 선물한다

‘CBS 조이포유’ 채널 명칭은 인터넷과 SNS를 통해 제안된 5천여건의 후보명 중 크리스천 음악방송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면서 쉽게 부를 수 있는 이름으로 꼽혔다.

김세광 특임부장은 “크리스천 음악을 통해 기쁨을 얻는다는 의미에서 조이(JOY, 기쁨)를 선택했고, 당신을 향한 음악이라는 의미 포유(For You(4U))를 더해 ‘조이포유’(JOY4U)로 완성했다”며 “당신(YOU, 하나님)을 향한 음악이면서 당신(you, 청취자 여러분)을 위한 CBS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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