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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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5.09.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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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엡 6:5∼9
찬송 : 349장(통일 387장)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상전과 종에 관하여 올바른 관계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먼저 종은 상전에 대하여 두려워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소중히 대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실한 마음으로 대하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대하듯이 주인을 대하라고 하십니다. 이렇듯 바울의 권면과 같이 종이 성심으로 주인을 섬긴다면 그 주인은 그 행한 대로 보상하여 줄 것입니다. 더 나아가 가족과 같이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나타나게 됩니다.
기도:그리스도를 섬기는 자세로 세상의 앞선 자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사 7:10∼13 
찬송 : 542장(통일 340장)

이사야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구원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아하스왕에게 하나님께 다시 한번 표적을 구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그러나 아하스왕은 “여호와 하나님을 시험치 않겠다”고 하면서 그 제안을 거절하였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아하스왕은 매우 겸손하다고 할 수 있으나 사실은 눈앞에 보이는 세상의 권력을 무서워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시험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판단하는 불신앙을 가진 대표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자들은 세상과 같이 망하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말씀에 핑계를 대는 신앙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살전 1:2∼3
찬송 : 454장(통일 508장)

주님께서는 참되고 바른 신앙생활을 위하여 여러가지 교훈을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특별히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을 들어 우리에게 소개를 하셨습니다. 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온전한 믿음을 위하여 세상의 풍습을 따르지 아니한 모범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웃을 위하여 자신에게 수고가 되어도 베풀어줄 줄 아는 사랑으로 희생을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모든 신앙인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덕목들입니다. 따라서 오늘을 사는 우리도 그들의 신앙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우리의 이웃을 위하여 수고하고  희생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1:29∼30
찬송 : 510장(통일 276장)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생활하여 그리스도를 통해 의의 열매를 가득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게 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당하여야 할 생활은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도 감수하는 생활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은혜뿐 아니라 고난도 즐겁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 모든 일에 감사가 넘치는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도 감사함으로 이겨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출 6:1∼9
찬송 : 379장(통일 429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시절, 하나님은 이들에게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내며… 너희를 건지며…”라고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해방을 약속하셨고, 그들을 구원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렇듯 이스라엘이 어려움에 처해있던 모습은 알고 보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는 희망의 날과 같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가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도 : 어떠한 순간에라도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사 20:1∼6
찬송 : 543장(통일 342장)

남유대의 히스기야왕은 앗수르에 대항하여 애굽과 동맹하며 반 앗수르 정책을 폈습니다. 그래서 애굽과는 매우 가까왔으며 늘 친밀한 우방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는 애굽이 블레셋의 아스돗과 같이 앗수르에게 매우 비참하게 패배할 것이라는 예언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예언은 당시의 유다 백성들에게는 매우 절망적인 예언이었습니다. 이사야의 예언은 애굽을 의뢰하기보다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하라는 것이며, 세상을 의뢰하게 될 때는 세상과 함께 망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도 : 세상을 의지하기보다는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믿고 따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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