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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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5.08.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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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엡 1:7∼12
찬송 : 305장(통일 405장)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창세 이전에 그의 뜻대로 미리 예정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예정은 기쁘신 뜻 가운데서 되어진 것으로 삼위 하나님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예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그의 대속을 통하여 구원이 완성되어지고 나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속함을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를 예정하시고 섭리하시는 그 은혜를 생각하면서 늘 찬양과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기도 :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늘 찬양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사 7:1∼9  
찬송 : 311장(통일 185장)

아람의 군대와 연합하여 남유대와 전쟁을 하려는 북이스라엘의 도발에 국가적 위기에 봉착한 아하스왕은 매우 불안에 떨었습니다. 그의 불안과 근심의 원인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구원을 온전히 믿지 못하는 불신앙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람과 북이스라엘 연합군의 전력이 아무리 강하여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마치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와 그루터기에 불과할 뿐입니다(4절). 그러므로 우리 신앙인들은 세상 것들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언제나 담대한 신앙으로 항상 승리할 수 있다는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기도 : 세상의 모든 역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분명히 알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마 23:15∼22
찬송 : 455장(통일 507장)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탄생과 사역이 구약에 여러 번 증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구약의 말씀을 잘못 해석하고 왜곡하여 예수님을 배척하였습니다. 나아가 그들은 전통적인 율법만을 중요시하여서 많은 사람들을 율법의 굴레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모시고 자신의 죄와 잘못들을 회개하고 믿음을 소유할 때 임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들의 외식적인 모습들을 비난하시며 책망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외식보다는 말씀을 바르게 증거하는 일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기도 : 말씀을 바르게 알아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을 바로 알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약 4:13∼17
찬송 : 454장(통일 508장)

많은 사람들은 내일 일을 위하여 수많은 계획과 노력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내일 일을 명확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내일도 오늘과 같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뿐입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삶은 내일의 계획보다는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가를 알려고 노력하는 삶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뿐 아니라 내일의 생을 주관하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바로 알아서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자 하는 자세만이 필요한 것입니다.
기도 : 내일 일을 계획하기보다는 오늘에 최선을 다 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사 8:5∼15  
찬송 : 91장(통일 91장)

남유다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계속되는 하나님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구원의 길을 모색하는 아하스왕과 유다의 백성들은 이 세상의 것들에 자신들을 의지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불신앙의 사람들은 세상의 권세와 방법에 기대를 걸지만 그 속에는 제한적인 해결책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당장 눈에 보이는 것들에 위로 받기보다는 하나님의 살아 움직이는 생명의 역사를 바로 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도 : 세상적인 생각에 빠져서 참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시 12:1∼4
찬송 : 529장(통일 319장)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는 거짓 선지자들과 거짓 그리스도들이 도처에서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하며 혼란에 빠지게 합니다. 그들은 거짓된 예언과 진리, 그리고 헛된 것들을 가르치면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미혹케 합니다. 그들의 예언이나 가르침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늘 나태한 신앙인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 패역한 세대에서 무엇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진리인지 분변 할 수 있는 지혜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거짓된 예언과 미혹케 하는 영에게 미혹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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