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중독회복상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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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중독회복상담학교’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5.08.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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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중독연구소 9/7~11/30 12주 과정 진행

중독문제가 사회적 이슈는 물론 목회 트랜드로 떠올랐다. 일부 교회들은 벌써 발 빠르게 대처하며 상담 혹은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 하면, 목회자들 또한 목회의 한 부분으로 중독문제를 다루기도 한다.

기독교중독연구소(소장:유성필 http://cafe.daum.net/cai.korea)가 ‘2기 중독회복상담학교’를 개최한다.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중독의 문제를 바로 알게 하는 범위를 넘어 중독 회복 사역자들을 양성한다.

중독회복상담학교에서는 알코올, 도박, 약물, 게임, 담배, 성, 음식, 쇼핑, 채무, 성형, 일, 종교, 스마트폰, 동반의존 등 사회 전반에 확산돼 있는 모든 중독의 형태를 파헤치고 교육하게 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용산구 후암로 서울성남교회에서 12주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중독자 및 가족, 목회자와 평신도, 일반인, 중독 관련 단체 및 사회복지, 상담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할 수 있다. 120명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등록비는 12만 원.

‘연예인과 중독’(백성기 목사-한국중독문제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중독에서 회복으로’(양윤성 목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 생활지도사), ‘중독과 사회문제’(김지영 강사-한성대대학원 알콜마약학과), ‘중독집단상담’(박보윤 강사-공주치료감호소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도박중독의 이해와 돌봄’(안미옥 박사-A패밀리심리상담연구소장), ‘중독자 가족의 미션’(채인숙 강사-도박중독예방 전문강사), ‘성중독과 성폭력’(박선주 강사-한성대대학원 알콜마약학과), ‘자기애와 중독’(김형근 목사-서울중독심리연구소장), ‘중독자 가정의 가족치료’(고병인 목사-한국회복사역연구소장), ‘회복으로 가는 길’(유성필 소장)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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