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주역, 강도사들도 총회관 건립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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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역, 강도사들도 총회관 건립 동참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5.04.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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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국에 이어 장원기, 김연희 목사, 경안노회, 동남노회 등 헌금 답지

총회관 건립에 크고 작은 정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2015년 강도사고시 합격자들이 헌금을 모아 총회관 건립에 써달라고 전달했다.


백석 교육국장 배소열 목사는 지난달 24일 열린 강도사 고시 합격자 연수교육에서 모아진 헌금을 건추위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강도사들의 총회관 건립 약정헌금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국은 “강도사 합격자들은 장차 백석을 이끌어갈 귀중한 자원이며, 새로 건립될 총회관의 주인공”이라며 미래세대도 총회관 건립에 동참해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마지막날 집회를 인도한 부천목양교회 이규환 목사는 자신의 저서인 최근 신간 레위사람들 100권을 총회관 잔금 납부에 써달라며 기증했다.


신생중앙교회 김연희목사도 고난주간에 사흘간 부흥회를 인도하고 받은 사례금 전부를 총회관 잔금 납부에 써달라고 보내왔다. 김 목사는 “평소 총회장 장종현목사님이 집회를 인도하고 받는 사례비를 전액 총회관 건립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며 자신도 사례비 전액을 헌금한 것이다.


총회관 건립 마지막 고비 앞에서 힘을 모으고 있는 백석총회는 증경총회장 장원기 목사도 미납금을 완납하는 등 정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노회들도 총회관 건립에 함께 하겠다며 새로운 약정을 시작했다. 서울강남노회와 평안노회는 총회관 건립을 새롭게 약정했으며, 경안노회와 광주B노회는 노회 분담금을 완납했다.


동남노회(노회장:음재용 목사)는 총회회관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연합부흥성회를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강남 사랑의교회(김용남 목사)에서 실시했다. 동남노회는 총회 부흥사회(대표회장:장복현 목사)와 연합으로 개최하여 헌금 전액을 총회회관 건축기금으로 송금했다.


건추위는 각 교회들이 사순절과 부활절로 바쁜 가운데 총회관 건립 헌금이 다소 부진했지만 마지막 남은 한 달 동안 정성어린 헌금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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