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회, 한국교회 원로목사들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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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 한국교회 원로목사들 초청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3.3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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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기원 중앙위원 모임 가져

▲ 백석대학교회는 지난 26일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중앙위원들을 초청해 예배를 드린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대표회장:서상기 목사, 이하 한기원)는 지난달 26일 천안 백석대학교회(담임:공규석 목사)에서 2015년도 제2차 중앙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백석대학교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중앙위원회 모임은 1부 예배와 2부 오찬에 이어 기독교박물관 등 학교 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서상기 목사는 “원로목사들을 초청해 주시고 예우해 주신 백석대학교회와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각 교단별 증경총회장들인 중앙위원들이 백석대학교의 눈부신 성장에 놀라는 모습을 보고 백석인으로의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위원들을 초청하고 말씀을 전한 공규석 목사는 “한평생은 복음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목사님들을 대표해서 모시게 돼 송구스럽고 감사드린다”면서 “남은 여생도 건강하시어 주의 복음을 위해 끝까지 헌신하는 주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서상기 목사의 사회로 백석대학교 최갑종 총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민승 목사의 기도와 리긍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아가페중창단의 특송과 공규석 목사의 ‘향유 내음 가득한 인생’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우원근 목사와 손양도 목사가 국가 민족의 번영과 한기원 발전을 위해, 백석대학교와 교회발전을 위해 특별기도했으며, 최보기 목사의 합심기도와 사무총장 정일연 목사의 광고 후 이상모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김노길 목사가 오찬기도를 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대표회장 서상기 목사가 장소와 오찬을 제공한 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식사장소에서 회의를 마친 후 학교시설들을 돌아보았다.

한편 한기원 제3차 중앙위원회는 5월 6일과 7일 1박 2일간 열린복지랜드교회(원종문 목사)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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