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교회, 원로목사회 초청 헌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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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교회, 원로목사회 초청 헌신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2.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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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기도원으로 이동 기도회 후 온천욕

▲ 백석총회 산하 원로목사회가 지난 8일 저녁 신승교회의 초청을 받아 헌신예배를 드렸다.

예장 백석총회 전국원로목사회(회장:한용택 목사)는 지난 8일 저녁 신승교회(장성운 목사)의 초청을 받아 헌신예배를 드리고 친목을 도모했다.

원로목사회를 초청한 신승교회 장성운 원로목사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셔서 좋은 말씀 주시고 맘껏 축복해 주신 원로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교단과 한국 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원로목사님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원로목사회장 한용택 목사는 ‘아브라함 댁에 경사났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은퇴한 노인들을 초청하고 귀하게 섬겨준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복받은 아브라함처럼 영육간에 복받는 신승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로목사와 사모 50여명이 방문해 성도들과 함께 드린 이날 예배는 장성운 목사의 사회로 손양도 목사의 기도와 구원희 목사 부부 및 시온성가대의 특송, 서정화 목사의 헌금기도와 남성중창단의 헌금송이 있은 후 박남순 목사가 나라와 민족, 교단과 백석학원, 신승교회와 세계복음화를 위한 특별기도를 했으며, 장재천 장로의 광고와 한상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신승교회에서는 교회를 방문한 원로목사와 사모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참석자들에게 교통비를 제공하면서 위로했으며, 가평수양관으로 자리를 옮겨 온천욕과 이동갈비를 제공하는 등 섬김의 본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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