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시화운동본부 제14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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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시화운동본부 제14차 정기총회
  • 대구지사
  • 승인 2015.01.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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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본부장에 반야월교회 이승희목사 선출
▲ 이임회장 공로패 전달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강학근 목사)제14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17일(수)오전7시 대구서현교회 교육관7층에서 상시 수요기도시간에 개회됐다. 상임본부장 최영태 목사(충성교회)의 사회로 CBS합창단(지휘:이인철)의 찬양, 지도위원 장영일 목사(범어교회)의 “부흥”이란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장영일 목사는 설교에서 “대구 교계의 암울한 현실을 바르게 판단하고 직시해 우리 모두 철저한 회개를 통해 이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비상시기”라고 전하고 “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운동을 통해 대구가 거룩한 도시로 거듭나고 영성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정기총회는 대표본부장 강학근 목사(서문로교회)의 사회로 공동본부장 박주석 목사(성서평강교회)의 기도로 개회되어 서기 이삼우 목사(상동교회)의 성원보고, 회순채택, 총무 금창락 목사의 사업보고에서 영, 호남 성시화대회, 대구성시화대회(성시화연합예배/성시화주일지키기/성시화축구,테니스대회/성시화미술전/기독차시연/여성지도자세미나/청소년위미션문화제/성시화찬양의밤),생애주기사역컨퍼런스, 직장사역세미나 등의 보고를 받고, 감사 이상일 목사의 감사보고, 회계 박창식 목사의 수입(131,153,466원)과 지출(89,325,837원)에 대한 재정보고를 받은 후 공동본부장, 실행위원 등 일부 임원 확대에 따른 정관을 개정하고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 대표본부장 이승희목사(반야월교회)

임원선출은 현 상임본부장 2인 중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를 새 대표본부장에 선출하고 상임본부장에 김종일 목사(효목중앙교회)와 김기환 목사(동광성결교회)를, 총무에는 금창락 목사(동원교회)를 유임하고 기타임원을 선출한뒤 신, 구 임원교체에 나섰다.

신안건토의는 신임원단에 맡기고 축하시간에 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성삼교회)와 예장합동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황금교회)의 격려사, 축사를 가지고 직전본부장 강학근 목사에 감사패 전달과 대구극동방송 강흥식지사장 이임 인사시간을 갖고 증경본부장 박병욱 목사(대구중앙교회)의 기도로 폐회됐다.

새 대표본부장에 선출된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는 "하나님의 주신 소명임을 믿고 최선을 다해 성시화본부를 섬기겠다"며 "대구의 복음화율이 낮고 악한 가운데 있다며 우리 모두 복음의 빚진자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복음전파의 기수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승희 목사는 전국을 순회하는 전천후 부흥사역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구 반야월지역에 1만명 규모의 대형교회를 건축하고 있고 금년 4월경 완공예정으로 주일마다 대신대학교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현재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홀리클럽은 평신도 직장인 및 사업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레의 양바퀴처럼 서로 밀고 당기는 협력관계로 조직되어 믿음으로 전진하고 있다.

1년내내 비가오나 눈이 오나 명절과 겹쳐 있더라도 성시화수요기도회를 멈춘적이 없지만 성시화운동의 꽃을 피우고 기도의 불길을 확산시키기 현재 참석율이 5~60명 정도에 한정되어 크게 활성화되지 못한 숙제를 안고 있는데 기드온 300용사처럼 매주 3백여 명의 기도인구 동참이 필요하다. 그리고 성시화운동본부가 대구교계와 교회들을 설득하기위한 운동의 당위성과 프로그램개발이 시급한 가운데 연합운동동참이라는 이 과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새로운 집행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동수 대구경북취재본부장>

▲ 임원단 인사
▲ 신,구 본부장 꽃다발 증정
▲ 합동 부총회장 박무용목사 격려사
▲ 총회후 전체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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