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오케스트라, 가을밤 수놓는 멋진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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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오케스트라, 가을밤 수놓는 멋진 공연 선보여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4.09.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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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주최 금요문화마당, ‘세상의 모든 음악’ 공연

서초구청이 지난달 26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제890회 서초금요문화마당을 열었다. ‘세상의 모든 음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백석오케스트라가 공연팀으로 나섰다.

200여 명의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휘자인 백설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정성수 교수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뮤지컬, 국악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백석오케스트라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폴카’, 연주곡 ‘나팔수의 휴일’ 등을 연주했으며, 백석대 뮤지컬학과 교수인 강신주 테너와 소프라노 허영순, 바이올리니스트 이영신 등이 차례로 나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을 감상한 관객들은 “깊어가는 가을 만큼이나 아름다운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공연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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