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전광식)가 2015학년도부터 작업치료학과를 신설한다.
작업치료학과 신설은 고신대가 ‘2015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보건, 의료 관련 학과 신설)’ 결과 교육부로부터 승인 받은 신설 학과다. 이에 따라 고신대는 2015학년부터 수시 및 정시 모집을 통해 작업치료학과 신입생 40명을 선발한다.
작업치료학과는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학과다. 의과대학, 재활학과, 의료경영학과 등 고신대의 주력 대학과 관련이 깊은 만큼 교육뿐만 아니라 고신대복음병원 재활의학과, 정신과에서 임상 실습이 가능해 작업치료사 양성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고신대는 향후 작업치료학과를 세계작업치료연맹(WFOT)으로부터 국제적 교과과정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 높은 기독 작업치료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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