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브레이킹 15주년 ‘홈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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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브레이킹 15주년 ‘홈커밍데이’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4.05.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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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0일, 서초교회 임마누엘 채플

개척 교회와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워크샵과 적용 세미나를 진행해 온 패스브레이킹연구소(소장:김석년 목사. 사진)가 15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연다.

15주년 홈커밍데이는 오는 6월 30일 오후 12시 서초교회 임마누엘 채플에서 열리며, ‘하나의 복음, 하나의 교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일도 목사(이사장. 다일공동체),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 이윤재 목사(분당 한신교회), 김종일 목사(동네작은교회),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등이 참석해 이끌어가는 감사 축제와 기념 좌담회가 진행되며, 한국 교회에서의 작은 교회의 역할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조서환 사장(세라젬 H&B)의 특강, 뮤지컬 콘서트 ‘우연히 행복해지다’와 송정미 사모의 패스 감사 콘서트, 서초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가 진행된다.

김석년 목사는 “진정한 믿음을 말하는 이들이 많고, 교회를 새롭게 하려는 이들도 많지만 여전히 이 시대의 교회가 위태로운 것은 무엇보다 우리가 하나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지금 우리에겐 지역과 세대, 문화와 규모의 간극을 메우고, 온 교회가 함께 숲을 이루어 세상을 푸르게 하는 하나의 복음으로 하나 된 교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패스브레이킹연구소는 지난 15년 동안 개척 교회와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워크샵과 적용 세미나, 목회자 자녀 수련회 등의 다양한 사역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목회자 워크샵은 한 해에 50개 교회의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나만의 행복한 목회의 길을 가도록 방향과 원리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6백여 교회의 목회자 부부가 참여했다.

홈커밍데이 참여는 이메일(pathbreaking21c@hanmail.net)이나 전화(070-4233-0539)로 신청할 수 있으며, 먼 거리에서 오는 목회자들을 위해 선착순으로 숙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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