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부 전공별 특색 살려 섬기고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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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부 전공별 특색 살려 섬기고 즐긴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10.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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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사회복지학부 ‘천사제’ 지난 7-8일 다양한 활동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5개 전공 학생들이 천사제를 통해 지역 아동과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백석대학교(총장: 갑종) 사회복지학부 5개 전공(사회복지학, 아동복지학, 청소년학, 노인복지학, 재활복지학) 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교내 문화광장 및 노천극장에서 사회복지학부의 대표적 학술제인 ‘천사제’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학부 5개 전공이 하나로 어우러짐을 바탕으로 각 전공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체험해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여, 재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초청하여 함께 배우고 즐기는 행사가 됐다.

사회복지학부 천사제가 13회째를 맞았다.
전공에 맞는 복지 대상자들을 초청하여 함께 참여함으로써, 참여자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자와 전공자들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행사와 공연을 기획했다.

아동복지학전공 학생들은 예원어린이집 아동들 100여 명을 초청하여 아동극, 인형극, 다양한 게임등을 준비하여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사회복지학전공의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모금활동과 여성복지에 관한 홍보’, 청소년복지학전공의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재활복지학전공의 ‘체험! 재활현장’, 노인복지학전공의 ‘그땐 그랬지 등’ 등 각 전공들의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진행했다.

또한, 각 전공에서 준비한 행사 외에 사랑나눔이라는 벼룩시장과 먹거리 행사를 준비하여 생긴 소정의 수익금은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훈훈한 정이 넘쳐나는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설인자 교수(사회복지학부 학부장)는 “하나의 어우러짐을 바탕으로 각 전공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활동을 체험하고 배우고 즐기는 학술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참여하는 학생들간의 유대감을 형성함은 물론 적극적인 학업분위기를 조성하여 살아있는 학습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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