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제12차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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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제12차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 개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3.09.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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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11일, 아시아 19개국 침례교 여성 지도자 참여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심순분 회장)와 아시아침례교여성연합회(이숙재 회장, ABWU)가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연세중앙교회에서 ‘제12차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5년마다 아시아 17개국을 돌아가며 열리는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는 흩어져 있는 아시아의 침례교 여성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친교를 나누며 연합사역과 선교를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1978년 처음 대회를 개최했으며, 35년 만에 두 번째로 열리게 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 준비되자’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9개국의 침례교 여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정옥 준비위원장은 “이번 대회 참석자들은 말씀과 기도, 간증, 세미나를 통해 영적으로 새롭게 힘을 얻게 될 것”이라며 “각 국에서 모인 자매들은 각 지역의 사역을 배우고, 듣고 보면서 아시아 곳곳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ABWU 이숙재 회장은 “주님은 우리 여성들이 막달라 마리아처럼 교회를 섬기며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십자가의 예수님을 다시 만나고, 첫사랑을 회복해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거룩하고 경건한 증인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한국 교회 침례교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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