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자녀 대상 3박4일간 경기 파주 영산수련원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 목사)는 지난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도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군인가족자녀들을 대상으로 ‘Becoming... 무엇이 될 것인가?’를 주제로 제13회 꿈나무 청소년 비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호산나교회 홍민기 목사, 아름다운교회 김상건 목사, 예수세대운동 다니엘김 선교사, 예배의향기 양희삼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었고, 케냐의 임은미 선교사, 서초교회 청년담당 조대현 목사가 특강을 통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특별 프로그램들도 이어졌다. 올해는 비전 페스티벌과 비전 하이킹, 도전 비전벨(교회별 장기자랑 대회), 뮤지컬 갈라쇼 등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비전을 찾음과 동시에 재미까지 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군선교연합회의 꿈나무 청소년 비전캠프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자라는 군인자녀들이 기독청소년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군과 민족의 복음화를 향한 선한 도구하는 정체성과 비전을 심어준다는 명목 아래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