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교회재정 투명성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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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교회재정 투명성 사업 박차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3.06.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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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4일 관련 공청회 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영주 목사) 교회재정 투명성 제고위원회(위원장:황광민 목사)는 지난 5일 오전 기독교회관 709호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교회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중인 ‘교회회계기준(안)’ 마련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회계기준원에서 비영리조직 회계기준을 만들고 있는 연구원 3명이 함께 참석해 정보를 공유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한국회계기준원의 요청에 따라 회계기준원 내의 자문조직 ‘회계기준자문위원회’에 오경태 부위원장을 파송시키기로 결의하고, 오는 8월 29일 발표할 계획으로 진행중인 ‘비영리조직회계기준’의 초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마련된 초안을 검토해 기독교 상황이 고려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교회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한 위원회 활동을 알리고 현장 교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교회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공청회는 오는 7월 4일 오후2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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