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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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3.05.3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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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사 8:5~15 / 찬송 : 531장(통일 321장)
남 유다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아하스 왕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구원의 길을 모색하고 또 그의 백성들은 세상의 것에 자신들을 의지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불신앙으로 가득한 사람들은 세상의 권세와 방법에 기대를 걸지만 그 속에는 제한적인 능력만이 있을 뿐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능력이나 권세보다는 언제나 살아계셔서 모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생명의 역사를 바로 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도:참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 모든 일을 의뢰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롬7:7~13 / 찬송 : 260장(통일 194장)
죄인들을 불러 의롭다 하시고 구원해 주시는 것은 율법이 아닌 그리스도의 피로 되어졌습니다. 율법은 우리에게 있어서 죄를 지적하고 드러나게 해서 우리가 죄인임을 깨달아 주님께 나아오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바울은 율법은 마치 몽학선생 같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기능 때문에 율법을 전혀 무익한 것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율법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또 그 기능을 다할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것이 되기도 합니다.
기도:우리의 죄를 바로 깨닫고 오직 그리스도 앞에서 자복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시 130:1~5 / 찬송 : 391장(통일 446장)
경건한 삶을 살고자 하는 신앙인들도 때때로 낙심하거나 실망을 하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신앙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지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때에도 모든 일을 주님께 의뢰한다면 한결 쉬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은 결코 우리를 실족케 하거나 낙심하도록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 모든 일을 의뢰하면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입니다.
기도:사람에서 위로 받기보다는 우리 주님께 위로 받도록 인도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롬10:9~10 / 찬송 : 323장(통일 355장)
참된 구원의 모습이란 먼저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것과 그를 믿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내적으로는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그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으며 고백을 할 때에 참된 구원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기도:주를 믿는 고백으로 참된 구원의 길을 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수1:8~9 / 찬송 : 370장(통일 455장)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을 앞에 둔 여호수아에게 세 가지를 바라셨습니다. 성경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는 것과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고 하셨으며, 셋째로 그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말씀, 묵상, 실천인데 이는 단순한 순서가 아닙니다.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묵상이 있어야 하며, 묵상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분석하여 그 말씀이 나의 삶을 변화시키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여 온전히 변화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롬8:1~4 / 찬송 : 435장(통일 492장)
율법은 죄인을 의롭게 만들 수는 없으나 정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율법이 할 수 없는 것을 하셨으니 죄인을 의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의롭게 만든다는 것은 율법의 정죄로부터 해방되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 해방의 자유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과 성령의 법으로 되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의롭게 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늘 성령에 이끌림을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주님! 생명을 주는 성령의 법에 늘 이끌리게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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