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역 ‘16년' 다시 점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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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역 ‘16년' 다시 점검해본다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5.0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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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 오는 16일 창립 기념예배 및 심포지엄 개최 예정

사단법인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이사장:이은태 목사 이하 참된평화)이 창립 5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1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기념예배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창립기념예배는 이춘수 목사(평택동산교회)의 사회로 부산진교회 이종윤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며, 이후 만성교회 임규일 목사가 5주년 성찰과 전망 및 경과보고를 할 예정이다.

법인 이사 박창빈 목사는 “이번 모임을 통해 북한 사역을 성찰하고 전망하며 참된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지향점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참된평화 관계자는 “특히 이날 박 목사는 월드비전 본부장을 비롯해 수석고문, 총괄부회장을 역임하며 대북지원 사업 16년 동안 헌신한 여정을 함께 나눌 것”이라며 “한국 교회 북한사역의 방향을 성찰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 전망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된평화는 지난 2008년 통일부 인가로 설립된 이후 조선족 △자활사업 지원 △청소년 장학사업 △청소년 배움터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기관 관계자는 “특히 올해에는 중국 훈춘시에 ‘찐구어 어린이집’을 설립해 조선족 청소년 지도력 향상을 위해 사역을 위해 노력하며 운영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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