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ㆍ606전국청년대회 나눔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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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ㆍ606전국청년대회 나눔 MOU체결
  • 이덕형 기자
  • 승인 2013.02.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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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확산 위한 협력체계 구축

▲ 굿피플과 606전국청년대회는 지난달 30일‘606전국청년대회 ACTs for HOPE’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굿피플>

국제구호개발기구 굿피플(회장:김창명)과 606전국청년대회(위원장:변성우 목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굿피플 본부에서 ‘606전국청년대회 ACTs for HOPE’협약식을 가졌다.

‘희망을 향해 행동하라’는 주제로 오는 6월 열릴 ‘606전국청년대회’는 초교파적으로 열리는 전국 기독청년 연합 부흥 대성회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후원개발, 운영지원에 있어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창명 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606전국청년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지구반대편 말라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말라위는 인구 40% 이상이 하루 생계비 1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최빈국으로 이곳 아동들은 만성빈곤으로 하루 한 끼의 식사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말라위 아동들은 하루 한 끼 학교에서 배급하는 죽 한 컵으로 하루를 나고 있고 학교에 오지 못하는 아이는 이마저도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노출된 상황이다.

굿피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청년들이 한 끼 금식으로 전달하는 헌금은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말라위 아동을 위한 급식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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