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신분증 발급으로 다양한 혜택 모색한다
상태바
장로신분증 발급으로 다양한 혜택 모색한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1.22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 전장연, 백석대학교회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논의

예장 백석총회 전국장로연합회는 지난 21일 신년하례회를 갖고 '더 부지런히 섬기는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예장 백석총회 전국장로연합회(회장:박창우 장로)는 지난 21일 방배동 백석대학교회(장동민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해를 ‘더 부지런히 섬기는 해’로 다짐하는 한편 전국의 백석교단 장로들을 대상으로 장로신분증을 발급하여 각종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현재 총회본부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장로신분증 발급업무와 병행하여 호텔, 신사복, 구두, 병원, 레스토랑 등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업무제휴를 하여 백석교단 장로신분증을 제시하면 특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1부 예배에는 백석 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천배의 복을 받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약속하신 천 배의 복은 지금도 유효하다”면서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께 믿음을 보이고 감사의 능력을 붙들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천 배의 복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무처리에 앞서 최근 백석출판사 사장으로 취임한 고민영 장로의 인사말이 있었고, 회장 박창우 장로는 “각 교회를 순회하며 매월 개최하는 특강을 통해 유익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3월부터 시작되는 제4기 장로대학 수강생 모집에 모두가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 총회, 백석학원, 장로연합회 등을 위해 기도했고, 지금까지 사용하던 장로연합회 홈피를 다음카페를 통한 홈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활성화시켜 나가는 것을 논의했다.

한편 차기 정기총회 및 수련회는 설악산 인근으로 장소를 정해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기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준비하기로 했다.

다음 월례회 특강은 2월 19일 수원명성교회(유만석 목사)에서 갖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